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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 WOOK 展_ '첨첨(添添, Between)2015 - 경계와 경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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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선을 이용해 건축적이고 분석적인 해체, 재구성의 무한반복한 첨첨시리즈 '건축적인 회화 오브제', '회화적인 건축 오브제' 사이


전시명 : 허욱 개인전 '첨첨(添添, Between)2015 - 경계와 경계사이'
기 획 : SOHEONContemporary
기 간 : 2015년 6월 4일(목) ~ 7월 30일(목)
             토요일 예약 (전화 예약) / 일요일 휴관

오 프 닝 : 2015년 6월 4일(목) 3pm~6pm


면과 선을 이용해 건축적이고 분석적인 해체, 재구성의 무한반복한 첨첨시리즈
'건축적인 회화 오브제', '회화적인 건축 오브제' 사이

 면과 선을 이용해 화면을 분할하고 재구성하는 무한반복의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색을 입힌 ‘허욱’의 신작들을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소헌컨템포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첨첨 2015’ 신작 작품들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회색빛의 시멘트를 닮은 ‘까칠까칠한’ 캔버스다. 캔버스 천의 결이 고스란히 드러난 화면의 바탕은 자연스럽게 회색 빛의 까칠까칠한 시멘트의 속성을 떠올리게 만든다. 작가가 이번 신작 시리즈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건축적인 회화 오브제’, ‘회화적인 건축 오브제’ 사이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마치 컴퓨터 화면 속 픽셀을 떠올리듯 좀 더 작아지고 더욱 더 정교하게 ‘첨첨’해졌다. ‘첨첨’해진 화면은 마치 우주의 행성을 닮은 듯, 알록달록 색색의 비누방울을 닮은 듯 동그란 원과 곡선으로 나누어진 경계가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작가는 어린 시절, 아파트와 빌라, 빌딩 등 건물이 건축되는 과정을 보면서 건축에도 관심을 두었다. 특히 하나의 건물이 완성되어가는 건축 과정을 보고 건축의 주재료로 쓰이는 ‘시멘트’에 대한 관심 때문에 프랑스 유학시절에도 건축에 관심을 두었지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어려움을 느껴 시멘트와 건축적 느낌을 회화로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즉 작업을 통해 드러나는 ‘건축적인 회화의 오브제’혹은‘회화적인 건축오브제’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 마침내 어느 순간 나는 캔버스를 보고 있으면 시멘트-현재의 작업이 있기까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로 느껴져서 보다 즐거운 작업에 임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는 작가의 언급처럼 ‘허욱’은 이제 시멘트(캔버스)에 가장 잘 어울리게, 보다 자연스럽게 첨첨을 더하는 작업 중이다. _원주은(갤러리소헌 & 소헌컨템포러리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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