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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면대화 Contemporary Abstract Art and Color-Field Painting 色面對話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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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面對話 2022 Contemporary Abstract Art and Color-Field Painting 色面對話 2022 토요일 사전예약, 일요일, 공휴일 휴관 봉산미술제 기간 (10.6 – 10.10) 중에는 토, 일 모두 오픈


色面對話 2022
Contemporary Abstract Art and Color-Field Painting 色面對話 2022

김일권   Eel-kwon  Kim
디터발처  Dieter Balzer  
백진  Baekjin
안정숙  Jung-sook Ahn 
하태임   Tae-im  Ha
이계원   Ke-won  Lee
임소아   So-ah  Yim
유주희   Ju-Hee Yoo


토요일 사전예약, 일요일, 공휴일 휴관
봉산미술제 기간 (10.6 – 10.10) 중에는 토, 일 모두 오픈


색면대화(色面對話) 2022 – 나 자신에게 나(我)를 묻다
2018년 전시를 잇는 2022버전의 색면대화 전시 기획

세상은 넓고도 넓어 각자는 저마다 인생이라는 삶의 역사를 그려가며 자신의 몫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단 하나라도 하찮은 삶의 가치는 없으며 귀중한 하나의 존재로 저마다 고유한 색의 페이지에 자신만의 인생연대기(人生年代記)를 완성해나간다.
전 세계 인구 약 74억명 중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근본적이고도 심오한 이 질문에 대해 작가들은 작품으로 당신은 어떤 존재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자신만의 작업으로 자기 자신을 온전히 투영하여 만들어내는 투쟁과 자기성찰의 결과물을 내놓는다. 
선(線)과 면(面)의 분할로 기하학적인 형태를 이루고, 동적인 선(線)들로 면(面) 위를 생동하며 '나(我)'를 그려낸다. 색면(色面)과 색선(色線)들은 인간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담아내고 정신과 사유를 표현하며, 무궁무진한 새로운 창조성을 더해 인간이란 존재의 성찰을 그려낸다. 순수한 나(我) 자신으로서의 존재를 사유하며 심연의 대화(對話)를 건네고자 각자의 조형언어로 감상자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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